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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니파파입니다.
면을 엄청 좋아하는 면킬러 아빠의 딸 답게 세니도 면을 엄청 좋아합니다.
면이라면 모든지 잘 먹는데 이번엔 그중에서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어묵국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도 쉽게 구할수 있고 많지 않고 조리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손쉽게 뚝딱 만들수 있습니다
재료소개
1.소면
2.어묵 (채썰기)
3.숙주 (다듬기)
4.국간장 (0.5 ~ 1스푼)
5.미림 (0.5 스푼)
6.소금
7.멸치육수
재료는 무 대신 숙주가 들어간 어묵탕 베이스? 라고 보실정도로 매우 간편합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국간장 0.5스푼 넣어 싱겁게 만드시면 되고, 아닌 경우엔 1스푼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먼저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육수 내는 방법이야 천차만별인데 저 같은경우엔 15분정도 내준거 같네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한쪽은 소면을 삶기 위해 준비 해줍니다.
어묵은 아이가 먹기 편하게 채썰어주시고, 숙주는 끝부분을 다듬어 줍니다.
채썬 어묵은 끊는물을 부어 어묵에 있는 불순물과 기름기를 제거 해줍니다. (필수는 아니에요)
끊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소면을 삶아줍니다, 끊는물에 4분정도 인데 삶기 쉬운 방법은 물이 끓어 넘칠때 찬물을 2~3번 부어가며 끊이면 면을 더 쫄깃하게 그리고 쉽게 삶을 수 있습니다.
소면 넣는다 -> 물 끓어 넘칠려고 한다 -> 찬물 부어 준다 -> 물 끊어 넘칠려고 한다 -> 찬물 부어 준다 -> 물 끊어 넘칠려고 한다 -> 끝
찬물에 여러 번 헹구고 물기를 짜서 따로 보관 해줍니다.
완성된 육수에 소금 조금, 국간장, 미림으로 간 해준 다음 어묵을 넣고 약 1분정도 다시 끓여줍니다.
숙주와 대파를 넣고 다시 조금 끓여 준 다음 소면을 넣어 줍니다.
완성!
쫄깃쫄깃한 어묵과 아삭아삭한 숙주의 식감, 담백한 육수의 조화 입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조금 쌀쌀한때 더욱더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간이 심심 하다면 소금 조금과 어른들 경우엔 후추 , 청양 고추를 곁들이면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어묵탕이랑 다를게 없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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